결혼, 소송 배구 이다영(을유일주) 심플사주분석

일주 남편자리에 보면 편관이 놓여있죠.

남편자리에 남편이 들어와있네요? 비록 절지에 놓여있지만요.

더해서 지장간에도 정관, 편관으로 관이 강하죠?

 

정관에 비해서 편관은 성격적으로 더 예민합니다.

을목일간에 예민함 +2

 

천간을 보면 초년부터 상관이 있네요.

식신에 비해서 성격적으로 까칠함이 있죠.

을목일간에 까칠함 +1

 

보통은 관성이 제어를 해주고 인성이 중간에서  필터 역할을 해줍니다.

그렇지만 관성이 너무 강하면 성격적으로 더 예민해지고 까칠해지겠죠.

 

원국을 자세히 더 들여다보면 남편자리 관성과 년주에 인성이

귀문관살에 놓여있네요?

 

남자에 집착, 스트레스, 신경예민, 감각발달, 감수성 폭발의 속성이 있죠.

(좋은 쪽으로 활용하면 성격적인 부분 빼면 강력한 무기죠.)

거기에다 하필 인성과의 충돌이네요.

 

더해서 관성과 인성이 깨질'파'

관성과 재성이 방'해'의 관계(배신, 원망, 질투심)

 

비록 초년에 좋은 운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성격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죠.

 

세운을 볼까요?

2017년부터 보면 이런 성격을 포용해줄 정관남자가 들어왔으면 좋았을텐데

 패고 들어오는 까칠한 절지의 편관남이 들어왔네요.

절... 절단, 절교 뭔가 느낌상 그렇죠?

물론 사주에서 절대적으로 좋고 나쁘고는 없습니다.

 

단지 이런 성격에서 하필 그 성격을 강화 10+ 시켜주는 환경에 놓여진거죠.

운의 흐름 자체도 절묘사병쇠의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야 할 시기에 말이죠.

 

이 시기를 극복하면 사회적으론 지탄은 받을지언정 본인은 강해집니다.

후반부는 자식, 공부, 지도자가 키워드네요.

 

굉징히 안좋은 사주처럼 보이죠?

 

그렇지만 이러한 성격을 역으로 놓고 보면 엄청난 장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까칠" "예민" "감수성"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거죠.

 

장점과 단점을 알고 그것을 극복하는게 사주입니다.

 

화이팅!